경북 공사장서 추락사고 잇따라…근로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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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2시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공사장에서 태양광 패널 교체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2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4시 18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평해읍 철도 변전소 공사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 B씨가 10m 높이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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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2시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공사장에서 태양광 패널 교체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2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공장 지붕에서 패널 교체 작업을 하다 패널이 내려앉으며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 날 오후 4시 18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평해읍 철도 변전소 공사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 B씨가 10m 높이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했습니다.
해당 사고로 B씨는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역시 숨졌습니다.
경찰은 추락 원인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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