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연휴 첫날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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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연휴 첫날인 오늘(30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마성터널부터 용인나들목 근처 5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길게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남양주요금소 부근부터 화도분기점 근처 7km 구간까지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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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연휴 첫날인 오늘(30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마성터널부터 용인나들목 근처 5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길게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남양주요금소 부근부터 화도분기점 근처 7km 구간까지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차량 491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눈길과 빗길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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