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마법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적 시장을 예고한 포스테코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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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을 어떻게 보낼까.
영국 매체 '미러'는 29일(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에게 정착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적 시장 초반에 선수 영입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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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을 어떻게 보낼까.
영국 매체 '미러'는 29일(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11승 3무 5패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톱 4 진입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풀 전력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더펜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데얀 쿨루셉스키는 브라이튼전에 옐로카드를 받으며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손흥민은 1월에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한 달가량 대회에 참여한다면 팀의 가장 핵심적인 공격진에 빈틈이 생길 것은 분명하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새로운 센터백과 윙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떠날 경우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에게 정착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적 시장 초반에 선수 영입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계속 발전하는 것이다. 1월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팀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강한 압박과 높은 수비 라인 등 많은 활동량을 요구한다. 최근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토트넘이 어려움을 겪게 됐다.
그는 "우리가 경기하는 방식은 다른 팀들보다 신체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더 강력한 선수단이 필요하다는 건 비밀이 아니다. 현재 우리는 그 근처에 있지 않다"라며 "우리는 현재 이적 시장이 눈앞에 있지만 이를 통해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선수 보강에는 나서지만 한두 번의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이 바뀌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을 먼저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직 시작 단계에 있다. 우리는 경쟁하길 원한다. 경쟁할 위치에 도달했고, 우리가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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