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단재고 비전·목표 결정…2025년 3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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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 3월 개교하는 (가칭)단재고등학교의 교육 비전과 목표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를 거쳐 결정한 단재고 교육 비전은 '빛나는 배움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재인', 교육목표는 '개성이 넘치는 전문가, 공동체와 성장하는 실천가, 미래를 그리는 탐험가'로 정했다.
도교육청은 단재고의 교육 비전·목표를 결정하려고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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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 3월 개교하는 (가칭)단재고등학교의 교육 비전과 목표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를 거쳐 결정한 단재고 교육 비전은 '빛나는 배움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재인', 교육목표는 '개성이 넘치는 전문가, 공동체와 성장하는 실천가, 미래를 그리는 탐험가'로 정했다.
교육 비전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공동체와 함께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학생을 육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교육 목표는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 등 다양한 교수 학습 의미가 담겼다.
도교육청은 단재고의 교육 비전·목표를 결정하려고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를 했다.
응모작 52건 중 심사를 거쳐 6건을 선정했고,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서원유치원 한지혜 교사가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뽑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재고의 비전과 목표를 토대로 2025년 3월 대안학교로 정상 개교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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