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8년 만 합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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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인플루언서 임지현(임블리)가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29일 OSEN 측은 임지현이 남편인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와 최근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결혼 생활 8년 만에 도장을 찍은 이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상호 슬하에 있는 아들 한 명을 공동 육아하기로 약속했다.

임지현은 '임블리'라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팔로워 67만 명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로도 유명하다. 과거 배우로도 활약해 KBS2 드라마 '낭랑 18세' '반올림' '괜찮아 아빠딸' 등에 출연했다.

임지현과 박준성은 부건에프엔씨를 설립, 쇼핑몰을 운영했으며 과거 곰팡이 호박즙 사건, 디자인 표절 의혹 등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후 임지현은 새 쇼핑몰을 론칭해 활동 중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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