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올해 51만 명 개설...내년부터 육아휴직자 가입 가능

이승은 2023. 12. 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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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70만 원씩 5년 동안 저축하면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를 올해 51만 명이 만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지난 6월 이후 지난 27일까지 136만 9천 명이 가입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51만 명이 계좌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월 평균 납입액은 56만 5천 원으로 월 납부 한도 대비 80.7%를 나타냈고 한 사람에 정부 기여금이 매달 평균 2만천 원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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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70만 원씩 5년 동안 저축하면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를 올해 51만 명이 만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지난 6월 이후 지난 27일까지 136만 9천 명이 가입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51만 명이 계좌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월 평균 납입액은 56만 5천 원으로 월 납부 한도 대비 80.7%를 나타냈고 한 사람에 정부 기여금이 매달 평균 2만천 원 지급됐습니다.

내년부터는 직전 과세 기간에 세법상 소득이 없고 육아휴직 급여나 육아휴직 수당이 있는 청년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는 "일시적으로 육아에만 전념 중인 청년 가구의 자산 형성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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