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코리아 2024년 버킷리스트 1순위 산티아고 순례길+포르투갈 및 남프랑스 미술관 산책 상품 런칭

잘 살아온 나의 삶을 돌아보고 보상받는 시간... 여행자들의 로망 산티아고 길을 쉽게 걷는 16일의 일정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이른바 특수지역전문여행사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는 2024년 신년을 맞아 여행자들의 로망과도 같은 산티아고 순례길(+포르투갈)을 쉽게 걸으며 나의 삶을 돌아보고 보상받는 시간을 제공할 16일의 여행 일정을 런칭해, 오는 2024년 4월29일부터 9월까지 매월 출발하는 상품을 2년여 만에 출시해 중남미와 아프리카에 이어 유럽 테마여행에도 진출했다.

비욘드코리아의 산티아고 순례길+포르투갈(잘 살아온 나의 삶을 돌아보고 보상받는 여행 16일) 상품은 프랑스 생장피드포르에서 트레킹을 시작해서 스페인 오리손, 사리아, 포르토마린, 팔라스데레이, 아르수아, 오페드로우스로 이어지며 각각 트레킹을 마치고 포르투갈 소도시(브라가, 포르투, 코임브라, 파티마, 오비두스, 카보다로카, 신트라, 리스본) 를 돌아보며 잘 살아온 나에게 보상를 하는 시간이 제공된다.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특히 산티아고 순례길 전 구간을 걸을 정도의 시간과 체력은 안되지만 다른 이들과 함께 걸으며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하는 분들께 적합”하다며 특별한 광고 마케팅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미 4월 29일 출발이 확정될 만큼 인기가 높음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또 “초보자들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산티아고 3회 이상 인솔한 전문인솔자 동반,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세미순례 길 일정, 해외긴급 의료지원서비스, 합리적인 가격이 이 상품의 핵심포인트”라며 “남프랑스와 산티아고 순례길은 여행자들이자 잘 살아온 어른들의 로망이자 버킷리스트였는데 그들의 니즈를 반영한 의미 있는 여행상품은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많아 그 컨셉트를 적극 수용해 남프랑스와 산티아고 순례길을 런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욘드코리아는 오는 2024년 2월20일 출발하는 국내 최초 아트앤뮤직 큐레이터인 최정주와 함께하는 남프랑스 미술관 산책 여행을 출시했는데 오롯이 남프랑스서만 8일을 체류하며 ‘미술관 산책’이라는 부제에 맞게 다양한 미술관과 휴양지 등에서 남프랑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세계 3대 카니발 중의 하나인 니스카니발을 1등석에서 관람하고 각 도시의 랜드마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낮에는 라이트하게, 저녁은 품격 있게 구성됐고 특히 생폴 드방스의 황금 비둘기에서 샤갈과 피카소 등이 식사비와 숙박비 대신 주었던 유명 작품들을 배경으로 즐기는 식사 그리고 에즈마을 샤토 에자에서 남프랑스 지중해를 내려다보며 즐기는 오후의 디저트는 여행의 가치와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 이른바 세계 3대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분위기를 마음껏 누릴 경험을 제공하게끔 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