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선물' 더 브라위너, 훈련장에서 슈팅도 했다…1월 복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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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32‧맨체스터 시티)의 복귀가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주장' 더 브라위너가 웃으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었으며, 슈팅을 하는 것도 포착됐다.
더불어 맨시티는 해당 게시글에 "loading..."과 함께 체크박스 5개 중 4개를 색칠했다.
최근 훈련장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더 브라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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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32‧맨체스터 시티)의 복귀가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매우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었고, 슈팅도 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31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티다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를 치른다. 맨시티는 11승 4무 3패(승점 37)로 4위, 셰필드는 2승 3무 14패(승점 9)로 20위다.
맨시티는 최근 클럽월드컵 참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다녀왔다. 그리고 4강전에서 우라와 레즈에 3-0 승리, 결승전에서 플루미넨시에 4-0으로 승리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맨시티 역사상 첫 클럽월드컵 트로피였다.
이제 다시 리그 일정에 돌입하게 됐고, 2023년 마지막 경기는 '최하위' 셰필드다. 무난한 승리가 전망된다. 셰필드는 지금까지 14패를 기록할 정도로 분위기가 상당히 안 좋다. 객관적인 전력 차를 고려하면 맨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
맨시티 구단은 30일, 경기를 앞두고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여러 사진 중에서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주장' 더 브라위너가 웃으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었으며, 슈팅을 하는 것도 포착됐다. 더불어 맨시티는 해당 게시글에 "loading..."과 함께 체크박스 5개 중 4개를 색칠했다.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셰필드전에서는 결장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셰필드전을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부상 복귀자가 없다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를 비롯해 엘링 홀란, 제레미 도쿠, 존 스톤스가 모습을 비출 수 없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햄스트링 완전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그러고 나서 올 시즌 초에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면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이후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햄스트링이 언제 찢어질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마치 젖은 키친타월과 같았다. 난 이미 커리어 동안 7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큰 정비를 위해 정비소에 가야 했던 자동차에 비유할 수 있다"라고 몸상태를 설명했다.
최근 훈련장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더 브라위너. 복수 매체는 1월 정도면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 거로 전망했다. '맨시티 왕'이 곧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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