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올해 마지막 주말 오후부터 가끔 비·눈…미세먼지 '나쁨'

남승렬 기자 2023. 12. 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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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30일 대구·경북은 오후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져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의 분포를 보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대구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조심해야 한다"며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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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길을 거닐고 있다. 2023.12.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30일 대구·경북은 오후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져 비 또는 눈이 오겠다.

3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부내륙·경북 북동산지 1~5㎝, 경북 남서내륙 1㎝ 내외이며,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의 분포를 보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대구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조심해야 한다"며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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