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황의조, 78분 소화…팀은 밀월에 0-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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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노리시시티 공격수 황의조가 선발로 복귀했다.
노리치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3~2024 챔피언십' 25라운드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노리치는 10승4무11패(승점 34)로 리그 13위에 그쳤다.
노리치는 내년 1월2일 사우샘프턴을 홈으로 초대해 리그 26라운드를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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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노리시시티 공격수 황의조가 선발로 복귀했다.
노리치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3~2024 챔피언십' 25라운드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노리치는 10승4무11패(승점 34)로 리그 13위에 그쳤다.
노리치는 전반 18분 만에 톰 브래드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황의조는 선발 출격했지만 후반 33분 조쉬 사전트와 교체되기 전까지 이렇다 할 공격 포인트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43분 밀월의 조지 사빌이 퇴장당하며 노리치가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동점골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다.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은 중에도 지난달 하순 2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황의조는 이후 허벅지 부상으로 4경기를 거른 뒤 지난 2경기 연속 교체로 경기장에 나섰다.
그리고 이날 선발로 복귀했지만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진 못했다.
위협적인 모습이 없었던 만큼 통계 전문 매체들은 황의조에게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풋몹'은 황의조에게 평점 5.9를 줬다. 또 다른 통계 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6.2를 매겼다.
노리치는 내년 1월2일 사우샘프턴을 홈으로 초대해 리그 26라운드를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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