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1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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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를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기부나 전국 농협지점 방문 기부를 하면 된다.
올해 1~10월 청주시의 고량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은 1195건, 1억2417만원으로 도내 11개 시·군 중 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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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9개 품목에 22개를 추가해 총 31개 품목을 제공한다.
청원생명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전통주, 쫀디기, 커피 드립백, 밀키트, 디퓨터, 캔들, 청주페이, 관광사격 아메리칸 트랩 이용권 등을 준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를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기부나 전국 농협지점 방문 기부를 하면 된다.
올해 1~10월 청주시의 고량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은 1195건, 1억2417만원으로 도내 11개 시·군 중 6위에 그쳤다.
인구 85만명의 청주시는 영동군(4만4000명), 옥천군(4만9000명), 괴산군(3만7000명), 증평군(3만6000명)보다 모금 실적이 뒤처져 청주시의회로부터 개선 요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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