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으랏차차 창원경제! 희망 떡 나누기’

진해중앙시장 찾아 250여 점포에 떡 나줘주고 응원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경남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가운데) 회장이 지난 2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진해중앙시장을 찾아 시상상인들에게 희망 떡과 백설기 세트를 전달하며 응원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제공) 2023.12.3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진해중앙시장 일원에서 ‘으라차차 창원경제! 희망 떡나누기’를 진행했다.

소상공인 격려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창원상의 최재호 회장, 김명자·김환태·박정우·이년호·정현숙·조현욱 부회장 등 회장단과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신상율 회장,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심임숙 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250여 개 점포에 떡국 떡과 백설기 세트를 전달했다.

최재호 회장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상인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려운 환경을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하며, 창원상공회의소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상의는 지난 2021년 창원 성산구 상남시장, 2022년 마산합포구 창동상가 소상공인들을 찾아 떡, 화분 등을 전달하며 응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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