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아스널 경쟁 따돌린다…첼시, ‘718억’ 앞세워 센터백 영입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전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30일(한국시간) "우스망 디오망데(20, 스포르팅)의 영입을 위해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디오망데를 영입하기 위해 그의 이적료를 5천만 유로(약 718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전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30일(한국시간) “우스망 디오망데(20, 스포르팅)의 영입을 위해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오망데는 향후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력과 매끄러운 빌드업 능력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 스포르팅에서는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오망데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뛰어난 잠재력은 첼시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디오망데를 영입하기 위해 그의 이적료를 5천만 유로(약 718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첼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티아구 실바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이제는 그의 후계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실바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실바는 오는 2024년 6월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더 이상 계약 연장 없이 브라질로 복귀할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디오망데 영입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아볼라’는 “디오망데는 결국 프리미어리그로 향할 것이다. 첼시, 아스널, 맨시티 중에서 차기 행선지를 결정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넌 내 계획에 없으니 떠나라''...다이어에게 명확한 메시지 전달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 퍼거슨 감독의 후회…“박지성에게 메시 마크 맡겼으면 맨유가 우승했어”
- ‘음바페 위해 입단 보너스 1865억+연봉 370억 준비’…레알, 영입 가속화
- '역사상 이런 한국 수비수는 없었다' 김민재, 세계 6위 수비수 선정...하키미-아놀드보다 위!
- ‘공 빨리 달라고!’... 시간 끄는 볼 보이 밀친 ‘손흥민 절친’→결국 사과의 포옹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