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 예상 김포 등 경기 13개 시·군 대설주의보 발효

송용환 기자 2023. 12. 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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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를 기해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1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김포시를 비롯해 광명,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이다.

이들 7개 시·군의 예상 적설량은 2~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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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8시40분을 기해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사진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말연시 대설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행정안전부 제공) 2023.12.29/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30일 오전 9시를 기해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1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김포시를 비롯해 광명,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이다.

주요 지점의 현재 적설량은 김포 장기 2.6㎝, 파주 금촌 1.2㎝, 광명 노온 0.9㎝, 고양 0.9㎝, 의정부 0.4㎝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이다. 대설경보의 경우 24시간 신적설이 20㎝이상 예상될 때이다. 다만, 산지는 24시간 신적설이 30㎝이상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이들 7개 시·군의 예상 적설량은 2~7㎝이다. 전날부터 조금씩 내린 눈의 양을 합한 총적설량은 3~8㎝로 예상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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