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파라, 마이하우스와 신개념 트라이탄 밀폐용기 1천만 개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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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세련된 도시 감성을 전하는 미국 주방 브랜드 프리파라(대표 DavidWu)는 홈쇼핑 주방업체 마이하우스 (대표 강제곤)와 3년간 신개념 트라이탄 밀폐용기 1천만 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 28일 서울에서 구매 공급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맺은 밀폐용기 브루클린 프레시 매니저(Brooklyn Fresh Manager)는 지난 2022년 6월 CJ온스타일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을 통해 홈쇼핑에 선보인 이래 1년 만에 1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래치락의 후속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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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 계약을 맺은 밀폐용기 브루클린 프레시 매니저(Brooklyn Fresh Manager)는 지난 2022년 6월 CJ온스타일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을 통해 홈쇼핑에 선보인 이래 1년 만에 1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래치락의 후속 제품이다.
뚜껑을 열지 않고 전자레인지에서 데우거나, 국물을 흘리지 않고 따를 수 있는 푸어링 림과 같은 래치락 만의 소비자 배려 기능은 승계하면서, 잠금장치를 뚜껑의 중앙으로 옮겨 공간을 절약하고 용량은 최대 50% 키운 게 특징이다. 이는 냉장고에 보관할 반찬이나 식재료가 많은 한국의 식문화에 최적화된 공간 절약형 디자인이다.
브루클린 프레시매니저는 바이페놀 A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소재로, 일명 ‘젖병 소재’로도 알려진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밀폐용기로서 위상을 이어가고자 한다. 트라이탄 소재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유리의 투명함과 스테인리스의 견고함, 플라스틱의 가벼운 특성이 있어 밀폐용기와 같이 매일 사용하는 주방용품에 이상적인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밀폐용기의 이름은 기존 용기의 작명 공식과 달리 뉴욕의 지명을 따서 ‘브루클린’이라고 한 점이 독특하다. 이에 대해 ‘브루클린’의 디자이너이자 프리파라 창업자인 딘 채프만 (Dean Chapman)은 “브루클린 브리지가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어어 주듯, ‘브루클린 프레시매니저’가 뉴욕의 도시 감성과 한국의 소비자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하우스 강제곤 대표는 “‘브루클린’은 래치락 판매 과정에서 파악된 소비자의 바람을 충실하게 구현했기 때문에 래치락보다 더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또한 2024년 트렌딩 칼라를 적용한 버전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프리파라는 200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주방용품 브랜드로 한국을 비롯해 세계 35개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2019년부터 대만 지아웨이라이프스타일 (3557.TW)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2011년 설립된 마이하우스는 연 400회 이상 방송하는 최고의 홈쇼핑 방송 시연 전문회사로 2022년 기준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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