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페이로 산 책, 도서관에 반납하고 책값 돌려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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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내년에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21개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주는 것이다.
시민이 반납한 도서는 울산도서관에 등록되거나 지역 내 작은 도서관에 기증된다.
도서 구매가 가능한 지역서점과 사업 참여 공공도서관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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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도서관은 내년에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21개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주는 것이다.
시는 이 사업을 2020년부터 5년째 한다.
올해는 총 2천276명이 참여해 3천751권을 반납했다.
내년에도 기존처럼 월 4만원 내에서 2권, 연 최대 48만원·24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 도서, 문제집, 심화단계 전문도서, 오염·훼손 도서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시민이 반납한 도서는 울산도서관에 등록되거나 지역 내 작은 도서관에 기증된다.
도서 구매가 가능한 지역서점과 사업 참여 공공도서관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해마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공공도서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시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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