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남서 영주시장 "시민들이 체감하는 영주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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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직 영주발전과 1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정진하겠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주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을 수 있었던 것은 늘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2024년에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영주의 빛나는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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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직 영주발전과 1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정진하겠습니다."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은 30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멈춤 없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7대 시정운영 방침과 세부계획을 밝혔다.
박 시장은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라는 의미의 사자성어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신년화두로 제시하며, 직원 모두 하나가 돼 혼신의 힘을 다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영주댐 준공, SK스페셜티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공, 소백산국립공원 구역 재지정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2024년 새해에는 무엇보다 유망기업 유치, 산업기반 시설 확보 등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이 될 영주댐을 종합적으로 개발해 지역 브랜드 가치도 높일 계획이다.
지역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정책도 추진한다.
최적의 정주 여건, 편리한 교통,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교육환경 개선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도 총력을 다한다.
박 시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주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을 수 있었던 것은 늘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2024년에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영주의 빛나는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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