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상] 평양산원 542번째 세쌍둥이

고난을 딛고 안정을 찾아가는 탈북민들의 모습, 방금 보셨는데요.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탈북민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실업률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남한 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도 79%를 넘어 지난 2011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차별이나 무시를 당했다는 응답도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는데, 다만 월 평균 임금은 국민 평균보다 55만 원 정도 낮아서 여전한 격차를 보였습니다.

오늘 끝 영상은 북한의 여성전문병원인 평양산원에서 세쌍둥이가 퇴원했다는 소식입니다.

북한은 세쌍둥이를 나라의 길조라 여겨 특별관리까지 한다고 합니다.

<남북의 창>, 모두 마치겠습니다.

올 한해 저희 프로그램을 지켜봐 주시고 또 격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새해 힘찬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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