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스핀 무브'는 '불법' 트레블링!" 틱토커, 단계별로 분석...심판은 거의 휘슬 불지 않아

르브론 제임스가 덩크슛을 시도하고 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한 틱토커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핀 무브'가 불법 트레블링이라고 주장했다.

이 틱토커는 최근 제임스의 '스핀 무브'가 트레블링인 이유를 설명하는 비디오를 게시했다.

이 영상에서 틱토커는 제임스의 '스핀 무브'를 시도할 때 이동하는 모습을 단계별로 분석했다.

제임스가 스핀 동작을 할 때 같은 발로 착지하는 것인데, 이는 불법이다. NBA 규칙에 따르면, 선수는 스핀 동작을 할 때 같은 발로 착지해서는 안 된다.

영상에는 제임스가 리그에서 20년 동안 스핀 무브를 하면서 같은 발로 착지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틱토커에 따르면 이는 트레블링이다. 그러나 심판들은 거의 휘슬을 불지 않았고 앞으로도 불지 않을 것이다.

틱토커의 주장에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제임스는 틱토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평균 25.1점, 7.6 리바운드, 7.4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야투 성공률은 53.9%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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