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입대했지만…’ 기념주화는 아동보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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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을 아동보호 사업에 후원한다.
30일 조폐공사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5000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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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에 수익금 일부 지원… 기념메달 단일아이템 사상 최초 100억 원 돌파하기도
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을 아동보호 사업에 후원한다.
30일 조폐공사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5000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의 ‘BTS 데뷔 10주년 기념메달’은 한류의 중심이자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BTS의 데뷔 10주년의 의의와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기념메달은 글로벌 최첨단 화폐제조기술을 총 동원해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위상에 걸맞게 제작됐다.
해달 메달은 지금까지 2회에 걸쳐 출시됐으며, 역대 기념메달 중 단일아이템 사상 최초로 10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후원금은 ‘LOVE MYSELF’ 캠페인과 동일하게 아동보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엔 산하 유니세프는 1946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직접 명시된 유일한 아동권리 증진 기관으로, 2017년부터 BTS와 캠페인 LOVE MYSELF를 진행한 바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된 BTS의 데뷔 10주년 기념메달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후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기념메달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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