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유소년팀, 성남시 지역 소외아동에게 기부 물품 전달!

박지원 기자 2023. 12. 30.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 유소년 선수들이 금일(29일) 오후 야탑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구단은 성남FC 유니폼과 구단 굿즈와 물품을 보탰고 유소년팀은 팀 활동에서 저축한 금액으로 운동용품을 구매해 야탑3동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전달했다.

성남FC U15 이상용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선수들이 모인 돈을 먼저 기부하자고 제안했고 직접 물품을 구매해 전달하게 됐다. 약소하지만 성남시에 보탬이 돼 기쁘고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성남FC 유소년 선수들이 금일(29일) 오후 야탑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구단은 성남FC 유니폼과 구단 굿즈와 물품을 보탰고 유소년팀은 팀 활동에서 저축한 금액으로 운동용품을 구매해 야탑3동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전달했다. 물품은 성남시 지역 소외아동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올 시즌 성남 U15는 선수들과 좋은 플레이, 규칙 준수를 위해 리그 경기 중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았거나 훈련시간에 지각하는 등 팀 자체 규칙을 위반했을 경우 일정 금액을 저축했고 시즌 종료 후 운동용품을 구매해 기부했다.

성남FC U15 이상용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선수들이 모인 돈을 먼저 기부하자고 제안했고 직접 물품을 구매해 전달하게 됐다. 약소하지만 성남시에 보탬이 돼 기쁘고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FC U15 주장 한승희는 "선수들과 함께 정한 규칙으로 조금씩 모았다. 연말에 좋은 의미로 기부하게 돼 뿌듯하고 성남 U15 소속으로 좋은 추억이 되어 좋다. 성남의 유소년으로, 더 멋진 선수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성남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