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포문' 열었다...지올리토와 2년 3850만 달러 계약 합의, 2024시즌 후 옵트아웃 조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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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드디어 포문을 열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30일(한국시간) 보스턴이 우완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28)와 2년 38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보스턴은 올 겨울 첫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파산에 따르면, 지올리토는 2024년에 1,8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그가 옵트아웃할 경우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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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의 제프 파산은 30일(한국시간) 보스턴이 우완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28)와 2년 38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보스턴은 올 겨울 첫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파산에 따르면, 지올리토는 2024년에 1,8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그가 옵트아웃할 경우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받게 된다. 그렇지 않다면 2025년 연봉은 1,900만 달러다.
2026년에는 조건부 옵션이 있다. 2025년에 140이닝 미만을 던지면 1400만 달러의 클럽 옵션, 140이닝 이상을 던지면 1900만 달러의 상호 옵션, 바이아웃은 150만 달러다.
지올리토는 이닝이터로 많은 삼진을 잡는 투수다. 하지만, 지난 2년간 방어율이 각각 4.90과 4.88로 부진했다. 2023시즌에는 41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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