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연말연시 행사 인파 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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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이 연말연시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내일(31일) 9천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는 전주 제야 행사와 새해 해맞이 행사 등의 안전관리 계획을 미리 검토하고, 기동대를 비롯한 경찰관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연말연시 행사가 주말 연휴와 겹치는 만큼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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