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2023 '티빙에서 가장 사랑받은 콘텐츠' 예능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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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2023년 예능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OTT 서비스 티빙(TVING)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전체 VOD 시청 순 방문자 수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한 '올해의 콘텐츠 BEST 9'과 '올해의 콘텐츠 장르별 BEST' 부문을 발표했다.
뷔는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명장면 '올해의 PICK' 부문에서 '올해의 심스틸러' '올해의 힐링'에도 선정돼 3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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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 티빙(TVING)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전체 VOD 시청 순 방문자 수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한 '올해의 콘텐츠 BEST 9'과 '올해의 콘텐츠 장르별 BEST' 부문을 발표했다.
뷔는 '윤식당'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당당하면서도 솔직한 MZ세대의 매력으로 사장 이서진을 당황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는 웃음을 안겼다. 또 일정 탓에 이틀 늦게 합류하는 최우식과 인턴 선배 경쟁을 벌이거나 귀여운 막내의 역할을 하면서도 식당에서는 제 몫을 야무지게 해냈다.
'서진이네'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는 "사장님이 매출 때문에 괴로워하는데 '놀러 가면 안되냐', '월급은 없냐'고 물어보니 사장님이 당황한다"며 "그게 태형 씨의 매력"이라며 MZ세대 대표인 뷔와 X세대인 이서진의 케미 역시 재미 포인트라고 꼽기도 했다.
예능 노출이 거의 없었던 뷔가 보여주는 인턴의 패기는 '서진이네'에서 또 다른 웃음 포인트를 제공하며 나영석 PD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뷔는 "맞벌이로 나를 돌보기 힘든 부모님을 대신해 할머니 밑에서 15~16년 정도 자랐다. 어렸을 때 할머니를 안고 잤다"라며 "잘 때 펜을 쥐고 잤는데 혼자 눈을 감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자고 일어나면 할머니 얼굴이랑 내 얼굴에 낙서가 돼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할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돌아가셨을 때 공연하고 있었다. 공연하면서 울 것 같아서 힘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뷔는 "많은 팬들 속에서 내가 공연하는 게 할머니 눈에 담겼으면 좋겠고 이만큼 컸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안 됐다. 할머니에 대한 추억은 내 마음의 예쁜 곳에 담아두고 있다"고 전해 뭉클하게 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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