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올해 307개 안건 의결…'인사권 독립·군위군 의원 편입'

김종엽 기자 2023. 12. 30.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의회는 30일 올해 8번의 회기 동안 30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1년간 처리한 조례안 183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83건으로 45.3%를 차지했다.

시민들이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요청한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688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대구시의회 측은 "올해 군위군 편입으로 의원 수가 33명으로 늘어났으며 인사권 독립도 완성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올해 30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사진은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 의원들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모습.(대구시의회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의회는 30일 올해 8번의 회기 동안 30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1년간 처리한 조례안 183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83건으로 45.3%를 차지했다.

행정·교통·산업 등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의 정책 대안을 제시한 시정질문은 31건, 5분 자유발언은 78건이었다.

시민들이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요청한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688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대구시와 시교육청 산하 69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496건의 문제점을 찾아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대구시의회 측은 "올해 군위군 편입으로 의원 수가 33명으로 늘어났으며 인사권 독립도 완성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