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유튜브 뮤직 10억 스트리밍 돌파..韓솔로앨범 최초·유일 '大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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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의 'GOLDEN'(골든)이 유튜브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GOLDEN'은 한국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유일하게 10억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경이로운 업적을 남겼다.
앞서 'GOLD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역사상 가장 빠르게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아시아 가수의 정규 음반(studio album)과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20억을 돌파한 앨범이란 대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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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발매한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은 최근 유튜브 뮤직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총 11곡으로 구성된 앨범 'GOLDEN'은 발매 54일 만에 도합 10억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GOLDEN'은 한국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유일하게 10억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경이로운 업적을 남겼다.
12월 4일 기준(한국 시간) 'GOLDEN'은 발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2023년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미국에서 50만 유닛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한편, 'GOLDEN'은 5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로 직행했고,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K-팝 솔로 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발매 2주 만에 총 250만 1158장이 판매됐고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가 2010년 집계 방식을 개편한 이래 13년 만에 처음으로 250만 장 이상 팔린 솔로 음반으로 기록됐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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