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격 논란' 트럼프 캘리포니아주에선 투표용지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트럼프를 대선 후보 경선 투표용지에 포함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대선 예비경선 투표용지 인증 명단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포함해 카운티별 선거관리 당국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트럼프를 대선 후보 경선 투표용지에 포함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대선 예비경선 투표용지 인증 명단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포함해 카운티별 선거관리 당국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트럼프가 자유와 민주주의에 위협이 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투표로 이길 거라며 그 밖의 모든 것은 정치적 혼란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캘리포니아 부지사 등 민주당 소속 일부 정치인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회 폭동에 가담해 대선 출마 자격이 없다며 투표용지에서 뺄 것을 주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인구는 3천9백만 명으로 미국 50개 주 가운데 가장 많고 공화당 대의원 수도 169명으로 전국에서 선거 규모가 가장 큽니다.
앞서 콜로라도와 메인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대선후보 자격이 없다고 결정한 반명 미네소타와 뉴햄프셔, 미시간 법원에서는 트럼프 손을 들어 후보 자격을 인정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