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9주 연속 강세 마감‥S&P500 지수 올해 24%↑

사진 제공: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2023년 마지막 거래일에 약세로 마감했지만 연간으로는 역사적인 강세로 마무리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56 포인트 하락한 3만 7천 689.5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13.52 포인트 내린 4천 769.83에, 나스닥 지수는 83.78 포인트 하락한 1만 5천 11.3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역대 최고치 기록을 넘어서진 못했지만 9주 연속으로는 상승하며 올 한해 24.23% 올랐고, 다우 지수는 13.7%, 나스닥 지수는 43.36% 각각 상승했습니다.

당초 올해 증시는 강한 반등을 경험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연방준비제도가 내년부터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역사적인 강세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777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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