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치료제' 트림보우 출시…"발매즉시 보험급여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약기업 코오롱제약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 치료 흡입제 '트림보우'를 내년 1월1일 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출시한다.
코오롱제약은 "트림보우는 다수 주요 임상을 통해 기존 치료제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았던 COPD 및 천식 환자에서 악화율 감소, 폐기능 및 삶의 질 개선을 확인했다"며 "새해에 급여 발매함으로써, COPD 및 천식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코오롱제약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 치료 흡입제 '트림보우'를 내년 1월1일 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출시한다.
30일 코오롱제약에 따르면 트림보우는 베클로메타손디프로피오네이트, 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 글리코피로니움브롬화물 등 3개 주성분을 담은 복합제다.
회사는 주요 임상을 통해 COPD 환자에서 중등증 및 중증 악화를 감소시키고, 폐기능 및 삶의 질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천식 환자에선 폐 기능 개선 뿐 아니라 중등증 및 중증 악화를 줄였다고 했다.
트림보우는 단일 흡입형 3제 복합제 중 유일한 초미세입자 제제다. 입자 크기를 작게 조절하고 분사 속도를 감축하는 모듈라이트(Modulite) 기술이 적용된 pMDI(pressurzied Metered Dose Inhaler) 디바이스다. 적은 흡입력만 있어도 약물 전달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흡입력이 저하된 중증 환자가 좀 더 쉽게 적은 호흡량으로 약물을 흡입할 수 있다.
코오롱제약은 "트림보우는 다수 주요 임상을 통해 기존 치료제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았던 COPD 및 천식 환자에서 악화율 감소, 폐기능 및 삶의 질 개선을 확인했다"며 "새해에 급여 발매함으로써, COPD 및 천식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