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에’ 이영애를 태운 바로 그 차..환경까지 잡았네[누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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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지휘자 '차마에'로 돌아왔습니다.
'차마에' 이영애를 태운 '유정재' 이무생의 차는 바로 기아(000270)의 플래그십 전기차 EV9입니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준대형 SUV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최근 친환경차 지원이 늘어난 데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보급을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EV9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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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 크기에 넓은 실내
E-GMP에 대용량 배터리까지
가격 걸리지만…세계인 마음 잡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배우 이영애가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지휘자 ‘차마에’로 돌아왔습니다. tvN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 이야기입니다.
그의 곁을 지키는 남자도 한 명 등장합니다. 바로 배우 이무생이 연기하는 ‘유정재’라는 인물인데요. 차세음의 옛 연인이자 UC파이낸셜이라는 거대 투자사를 이끄는 거물인데, 아직 차마에에게 마음이 남은 모양입니다. 대놓고, 혹은 숨어서 전폭 지원을 하고 있어서입니다.
‘차마에’ 이영애를 태운 ‘유정재’ 이무생의 차는 바로 기아(000270)의 플래그십 전기차 EV9입니다. 전 연인의 마음과 함께 환경까지 잡으려는 셈인가 봅니다.
EV9은 기아의 준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올해 6월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또 북미, 유럽 시장에서 속속 출시되기도 했죠.
여기에 휠베이스(바퀴 간 거리)는 3100㎜로 실내 공간이 넓습니다. 총 3열로 기본 7인승 차량입니다. 스위블형 시트를 적용하면 맨 뒤 좌석과 마주볼 수 있도록 180도 회전도 가능하죠.
배터리는 99.8kWh 대용량으로 기아 전기차 중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가장 깁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501㎞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모터 최고 출력은 2WD 기준 150kW, 최대 토크는 350Nm입니다. 복합전비는 2WD 19인치 휠 기준 4.2㎞/kWh이고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올해의 차’로 꼽히며 상품성을 입증받고 있습니다. 북미, 유럽 자동차 전문 매체가 일제히 EV9에 주목하는 건데요.
넓은 공간과 긴 주행거리, 기아를 대표하는 전기차 EV9이 전기차 계의 ‘거장’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하게 되는 대목입니다. EV9이 달릴 지속 가능한 미래는 어떨까요?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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