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조폭 두목 파티에서 무장괴한이 6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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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멕시코 북서부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6명을 살해했다고 이 지역 검찰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북서부 소노라주 카제메 시에서 이날 이른 아침에 범죄 집단 두목에 대한 공격으로 이같은 참사가 일어났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중부 과나후아토 주에서 멕시코 젊은이들이 참석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1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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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9일(현지시간) 멕시코 북서부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6명을 살해했다고 이 지역 검찰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북서부 소노라주 카제메 시에서 이날 이른 아침에 범죄 집단 두목에 대한 공격으로 이같은 참사가 일어났다.
주 검찰 당국은 괴한들이 "초기 조사 결과 여성 살인미수, 살인, 불법 감금, 범죄 연루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범죄 집단의 지도자를 직접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범죄 집단 지도자는 다른 5명과 함께 사망했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멕시코에서는 2006년 이후 마약 관련 폭력 사태로 42만 명 이상이 살해당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중부 과나후아토 주에서 멕시코 젊은이들이 참석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11명이 사망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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