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스탬프 투어' 해볼까? 왕실유물 콘텐츠 10종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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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유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내년 1월2일부터 달라진다.
스탬프 왕실 유물 10종이 새롭게 개편된다.
책갈피 형태의 스탬프 북에는 유물의 국영문 명칭과 간략한 설명이 적혀 있다.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체험 공간은 해당 유물이 전시돼 있는 각 층의 상설전시실 입구에 설치해 관람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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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경 기자 =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유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내년 1월2일부터 달라진다. 스탬프 왕실 유물 10종이 새롭게 개편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30일 "박물관 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인 '국립고궁박물관 담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만나게 될 스탬프와 스탬프 북 10종은 ▲일월오봉도 병풍 ▲ 잡상 ▲청동용 ▲봉황꽂이 ▲어보 ▲어차 ▲기념장메달 ▲천상열차분야지고 각석 ▲가마 ▲상준(코끼리 모양의 술 항아리)이다.
책갈피 형태의 스탬프 북에는 유물의 국영문 명칭과 간략한 설명이 적혀 있다. 함께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박물관 누리집에 접속해 각 유물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게 했다.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체험 공간은 해당 유물이 전시돼 있는 각 층의 상설전시실 입구에 설치해 관람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관람객은 층별로 다른 색상의 도장을 수집하면서 상설전시실에 전시된 유물을 확인할 수 있다. 도장 용지는 특별 제작된 봉투에 담아 기념품으로도 간직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시범운영 기간(12월23일~31일)을 거친 후 내년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람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e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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