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상민 대상 후보 7人, ‘SBS 연예대상’ 주인공은?[MK이슈]

‘2023 SBS 연예대상’ 대상 주인공은 누가 될까.

30일 오후 8시 35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의 진행으로 ‘2023 SBS 연예대상’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을 총 결산하는 자리로, SBS는 앞서 탁재훈, 이상민, 유재석, 신동엽, 김종국, 이현이,서장훈까지 대상 후보 7인을 공개했다.

이 중 탁재훈, 이상민은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덩치서바이벌-먹.찌.빠’에 대상 후보 자격으로 출연해 대상 트로피에 대한 욕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13년 간 ‘런닝맨’을 이끈 유재석,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입담을 뽐내고 있는 신동엽, ‘런닝맨’·‘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실한 캐릭터와 출연진들과 케미를 만들고 있는 김종국 등 ‘전통의 후보’들도 만만찮다.

아울러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활약 중인 이현이,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덩치서바이벌-먹.찌.빠’까지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촌철살인 토크로 주목 받은 서장훈도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대상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2023 S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