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양세형·유병재, 감초들 터졌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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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유병재 양세형, 감초 아이콘이었다.
29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연예대상'에서는 다양한 수상자 내역이 공개됐다.
그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감초 역할을 한 유병재였다.
유병재는 올해 '전참시' '선을 넘는 녀석들' '학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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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MBC 연예대상’ 유병재 양세형, 감초 아이콘이었다.
29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연예대상’에서는 다양한 수상자 내역이 공개됐다.
이날 멀티플레이어상이 등장했다. 무려 1년 간 8천 시간이 넘게 TV에 얼굴을 비춘 사람이었고, 고정 프로만 6개였다.
누구보다 올 한 해 뜨겁게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MBC 예능인은 누구일까. 그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감초 역할을 한 유병재였다.
유병재는 올해 ‘전참시’ ‘선을 넘는 녀석들’ ‘학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유병재는 “올해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않고 와서, 간단하게 말하겠다”라며 주변인들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전했다.
더불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주인공은 양세형이었다. 양세형 역시 올해 ‘구해줘 홈즈’ ‘전참시’에서 화려한 방점 활약을 펼치며, 내공과 경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어릴 땐 이게 날 위한 상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나이가 들수록 함께 하는 스태프와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상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성숙한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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