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다음 곡은 사랑” 발표에 인순이 “언제 적 얘기야” 시큰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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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신곡 콘셉트가 발표됐지만 멤버들의 반응은 단체로 시큰둥했다.
이날 멤버들을 한자리에 모은 박진영은 "이제 우리가 해야 될 얘기는 다음 곡"이라며 두 번째 신곡 발표 계획을 전했다.
박진영은 궁금해하며 귀를 기울이는 멤버들에게 "우리가 모인 이유,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가 첫 번째 곡이지 않냐. 그건 가사를 통해 누나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했고 이제는 팬들이 원하는 걸 드리자. 도전이 아니라 좋은 노래를 불러드리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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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골든걸스 신곡 콘셉트가 발표됐지만 멤버들의 반응은 단체로 시큰둥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골든걸스' 8회에서는 박진영이 골든걸스이 나아갈 다음 단계를 발표했다.
이날 멤버들을 한자리에 모은 박진영은 "이제 우리가 해야 될 얘기는 다음 곡"이라며 두 번째 신곡 발표 계획을 전했다.
박진영은 궁금해하며 귀를 기울이는 멤버들에게 "우리가 모인 이유,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가 첫 번째 곡이지 않냐. 그건 가사를 통해 누나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했고 이제는 팬들이 원하는 걸 드리자. 도전이 아니라 좋은 노래를 불러드리자"고 제안했다.
신효범은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거"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박진영의 이어진 말에 금세 시큰둥해졌다. 박진영이 "누나들과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내가 쓰고 싶던 곡은 사랑, 로맨스"라고 한 것. 인순이는 "언제 적 얘기야"라고 반응했다.
박진영은 이런 멤버들의 로맨스 세포를 깨우기 위해 나섰다. "워밍업 해야 한다. 누나들 안 로맨스 세포를 깨울 노래를 준비해왔다"는 그가 준비한 것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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