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뉴진스 가방 탐내며 부내 폴폴 “우리는 골드바로”(골든걸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3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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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인순이가 뉴진스를 벤치마킹 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골든걸스' 8회에서는 5세대 걸그룹 멤버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선배인 4세대 걸그룹 뉴진스를 만났다.

이날 뉴진스를 만난 골든걸스는 뉴진스 멤버들의 모든 것을 탐냈다.

이를 벤치마킹한 인순이는 "우리는 골든걸스니까 (가방을) 골드바로 하자", "우리는 (목걸이) 돼지라도 하자"고 아이디어를 연신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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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골든걸스’ 캡처
KBS 2TV ‘골든걸스’ 캡처
KBS 2TV ‘골든걸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골든걸스 인순이가 뉴진스를 벤치마킹 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골든걸스' 8회에서는 5세대 걸그룹 멤버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선배인 4세대 걸그룹 뉴진스를 만났다.

이날 뉴진스를 만난 골든걸스는 뉴진스 멤버들의 모든 것을 탐냈다. 나비 모양 가방부터 늘 함께한다는 토끼 모양 목걸이까지. 이를 벤치마킹한 인순이는 "우리는 골든걸스니까 (가방을) 골드바로 하자", "우리는 (목걸이) 돼지라도 하자"고 아이디어를 연신 냈다.

이어 골든걸스는 뉴진스에게 시그니처 포즈가 있는지 묻더니 "우리가 걸그룹으로 데뷔한 지 얼마 안돼 인사하는 걸 잘 모른다"며 "우리 시그니처 포즈 하나만 만들어 달라. 귀염 깜찍한 거 안되면 정열적이고 멋있는 걸로"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혜인은 하나 생각이 났다며 "팀 명이 골든걸스니까 반짝이는 느낌으로"라고 포즈를 보여줬다. 골든걸스에게 찰떡같이 어울리는 포즈에 제작자도 의뢰인도 모두 만족했다.

반면 다니엘의 뒤돌아 고개 돌리기는 신효범의 반대를 받았다. "자기 같은 사람이나 해야 한다. 우리는 고개가 안 돌아간다"는 것. 이은미는 "이게(혜인의 아이디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결국 골든걸스는 혜인의 아이디어 포즈를 시그니처 포즈로 삼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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