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천만 최동훈 감독, 영화제작자 아내 공개 “같이 요리 최고의 데이트”(백반)[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3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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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이 영화제작자 아내를 공개했다.

12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28회에서는 영화 '외계+인'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조우진이 성남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한편 최동훈 감독은 영화 '도둑들'(2012), '암살'(2015)로 쌍천만 감독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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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동훈 감독이 영화제작자 아내를 공개했다.

12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28회에서는 영화 '외계+인'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조우진이 성남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최동훈 감독은 나물 반찬을 집어먹다가 "간 맞추기 어려운데 간이 딱 맞아 좋다. 집에서는 맨날 실패한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이 "사모님 일까지 하니 집에서 맛있는 거 못 먹을 것 같다"며 영화 제작자인 아내 안수현 씨를 언급하자, 그는 "시간이 나면 요리를 해 먹으려고 한다. 알콩달콩. 최고의 데이트 같다. 같이 요리하는 게"라고 밝혔다.

사랑꾼 면모에 제작진들은 "어우"라는 탄성으로 질투를 했고, 조우진은 "난리났네 난리났어"라고 한마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동훈 감독은 영화 '도둑들'(2012), '암살'(2015)로 쌍천만 감독 반열에 올랐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등의 작품도 연출했다.

그의 아내 안수현 씨는 영화제작프로듀서로 2012년 제13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제작프로듀서 부문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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