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이병헌 팔 자르며 신나” ‘내부자들’ 비하인드 폭소(백반기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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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영화 '내부자들'(2015)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28회에서는 영화 '외계+인'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조우진이 성남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은 조우진에게 "'내부자들'에 나오지 않았냐"면서 영화 속 팔 자르는 장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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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조우진이 영화 '내부자들'(2015)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28회에서는 영화 '외계+인'의 감독 최동훈과 배우 조우진이 성남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은 조우진에게 "'내부자들'에 나오지 않았냐"면서 영화 속 팔 자르는 장면을 언급했다. 조우진은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의 손목을 절단하는 조상무 역으로 열연을 펼쳐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우진은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가 나중에 '누구 팔을 자르냐'고 물어보니까 월드 스타 병헌 형의 팔을 잘라야 한다더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최동훈 감독이 "짜릿짜릿하지 않았냐"고 당시 심경을 묻자 그는 "모르겠다. 근데 좀 신나긴 했다. 남들 못하는 거니까"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 번 각인되면 그 역할을 벗어나기 쉽지 않을 텐데"라는 허영만의 걱정에 "그래서 그때 당시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했던 것 같다. 다작이어도 좋으니까 조우진이라는 사람의 메뉴표를 만들어 보자. 다양한 메뉴가 있어야 작품에 불러주지 않을까 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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