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름 많다가 흐려져…오후부터 가끔 비

양영전 기자 2023. 12.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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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30일 제주지역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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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1일)까지 최대 5~10㎜…낮 최고 16도 내외
구름에 흐린 탓 해넘이·해돋이 보기 어려울 전망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주상절리대의 수려한 경관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3.12.0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30일 제주지역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9도(평년 2~5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평년 9~11도)로 분포하겠다.

이날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31일)까지 제주도 5~10㎜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31일)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흐린 날씨로 인해 보기 어려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내년 1월1일 첫 해돋이도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일부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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