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가] 쇼펜하우어 제치고… ‘흔한남매 15′ 종합 1위

채민기 기자 2023. 12. 3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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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15′(미래엔아이세움)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12월 넷째 주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5주 연속 종합 1위를 지킨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제쳤다.

흔한남매 시리즈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유튜브 콘텐츠의 줄거리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만화책이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어린이와 함께 서점을 찾은 독자들이 늘었고, 선물용으로 이 책을 선택한 사람도 많았던 것으로 교보문고는 분석했다.

어린이 학습 만화의 대표적 시리즈인 ‘마법천자문 61′도 출간되자마자 종합 16위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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