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박경국 민주평통 충북 부의장

한준성 2023. 12. 3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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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박경국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29일 박경국 부의장을 18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경국 사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충북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한 뒤 최연소 단양군수,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박경국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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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박경국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29일 박경국 부의장을 18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경국 사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충북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한 뒤 최연소 단양군수,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중앙부처에서는 국가기록원장과 안전행정부 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사진=아이뉴스24 DB]

공직 생활 이후에는 충북대 석좌교수, 강동대 초빙교수로 활동했으며,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분권분과 위원장과 지방행정의 달인 심사위원장, 2016 ICA 서울총회 자문위원장을 맡는 등 다양한 이력이 있다.

정부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공공과 안전 정책업무를 30년 이상 수행한 만큼, 국가 가스안전 책임기관인 공사의 기관장으로 적임자라 판단한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박경국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1월 2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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