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로치 감독전 개최...신작 '나의 올드 오크' 개봉 기대감 UP

김연주 2023. 12. 3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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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거장 켄 로치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나의 올드 오크'가 개봉을 앞두고 CGV 아트하우스 켄 로치 감독전 개최를 확정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전국 CGV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되는 감독전에선 신작 '나의 올드 오크'를 비롯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나, 다니엘 블레이크' 그리고 '앤젤스 셰어:천사를 위한 위스키', '지미스 홀', '미안해요, 리키' 등 켄 로치 감독의 대표작 6편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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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세계적인 거장 켄 로치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나의 올드 오크'가 개봉을 앞두고 CGV 아트하우스 켄 로치 감독전 개최를 확정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화 '나의 올드 오크'는 영국 북동부 폐광촌에서 오래된 펍 올드 오크를 운영하는 TJ와 마을에 찾아온 이방인 소녀 야라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전작 '나, 다니엘 블레이크', '미안해요, 리키'를 잇는 켄 로치 감독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나의 올드 오크'가 개봉을 앞두고 CGV 아트하우스 켄 로치 감독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전국 CGV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되는 감독전에선 신작 '나의 올드 오크'를 비롯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나, 다니엘 블레이크' 그리고 '앤젤스 셰어:천사를 위한 위스키', '지미스 홀', '미안해요, 리키' 등 켄 로치 감독의 대표작 6편을 상영한다. 

켄 로치 감독의 피날레를 앞두고 함께 진행되는 이번 감독전은 언제나 보통 사람들을 위한 희망과 우리 사회의 올바름에 관해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거장의 전작을 정주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 영화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감독전은 켄 로치 감독전 공식 포스터 증정을 시작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당시를 재현한 켄 로치 스페셜 뱃지와 대표작 '나, 다니엘 블레이크' 뱃지를 경품으로 하는 각각의 굿즈 패키지 상영, 그리고 '나의 올드 오크' 프리미어 상영을 기념해 영화 오리지널 포스터 및 스페셜 A3 L홀더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이 올드 오크'는 오는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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