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기대상' 최우수상 박성웅, "하늘에 있는 너한테 이 상을 바친다"…故이선균 향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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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 故이선균을 추모했다.
박성웅은 "이제 더 이상 아픔도 걱정거리도 없는 평안한 세상에서 편하게 쉬길 빌겠습니다. 오늘 너를 하늘나라로 보낸 날인데 형이 상을 받았다. 언제나 연기에는 진심이었던 하늘에 있는 너한테 이 상을 바친다, 잘 가라 동생"이라며 지난 27일 고인이 된 故이선균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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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성웅이 故이선균을 추모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박성웅과 문채원이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성웅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어두운 얼굴로 무대 위에 올랐다. 이어 그는 "수상 소감보다는 편지를 하나 쓰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성웅은 "이제 더 이상 아픔도 걱정거리도 없는 평안한 세상에서 편하게 쉬길 빌겠습니다. 오늘 너를 하늘나라로 보낸 날인데 형이 상을 받았다. 언제나 연기에는 진심이었던 하늘에 있는 너한테 이 상을 바친다, 잘 가라 동생"이라며 지난 27일 고인이 된 故이선균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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