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내년에 결혼할 男 생긴다

박결 인턴 기자 2023. 12. 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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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문숙이 신년 운세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오는 31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박원숙이 연말을 맞아 동생들에게 뜨끈한 선물을 준비한다.

안문숙과 배우 안소영은 이날 각각 '김치수제비'와 '황토진흙구이'를 선보인다.

자·타칭 '수제비 장인'으로 불리우는 안문숙은 완성된 수제비 반죽의 마무리를 박원숙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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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1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박원숙이 연말을 맞아 동생들에게 뜨끈한 선물을 준비한다. (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2023.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안문숙이 신년 운세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오는 31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박원숙이 연말을 맞아 동생들에게 뜨끈한 선물을 준비한다.

이날 자매들은 전통 방식 아궁이로 이뤄진 황토방에서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으며 하루를 보냈다. 안문숙과 배우 안소영은 이날 각각 '김치수제비'와 '황토진흙구이'를 선보인다.

자·타칭 '수제비 장인'으로 불리우는 안문숙은 완성된 수제비 반죽의 마무리를 박원숙에게 부탁했다. 동생들에게 대접받을 줄로만 알았던 언니들은 오히려 며느리 신세를 면할 수 없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아침부터 박원숙에게 선물 공세를 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던 안소영은 식사 중 중대 발표로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

12월의 마지막 날, 자매들은 올 한 해 고마웠던 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자매들과 함께 여주에 방문했던 탤런트 정소녀는 이날 방송 이후 주위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탤런트 강부자에게서 온 연락을 시작으로 출연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달성했다고 자랑하며 웃음 가득했던 그날의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다음으로 전화 연결에 성공한 손님은 아나운서 이계진. 마찬가지로 방송에 출연한 이후 여기저기서 수많은 연락을 받아 완전히 유명 인사가 됐다고 밝혔다. 박원숙에게 1등 신랑감이라고 칭찬받았던 이계진은 자매들 덕에 생긴 새로운 이미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3년을 보내며 새롭게 시작하는 배우 안소영을 위해 큰언니가 눈호강 선물을 준비했다. 눈앞에 펼쳐진 연말 풍경에 자매들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또 한 해를 돌아보며 가수 혜은이와 안소영은 과거 부끄러웠던 순간을 회상했다. 첫날부터 지금까지 회자되는 혜은이의 '밥솥 사건'과 안소영이 이계진의 머리카락을 뽑아 자매들에게 핀잔을 들었던 일을 '올해 욕먹었던 순간'으로 꼽았다.

한편 안소영은 내년 운세를 점쳐 보기 위한 전화 타로에 도전한다. 말 타는 일이 생긴다는 안소영과 결혼하게 될 남자와 유람선에 탑승한다는 안문숙의 신년 운세가 밝혀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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