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장점 잘 살리면 오래 살아남을 것” 김종민의 미소, 그리고 전새얀 향한 조언 [MK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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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이 잘 버텼다. 새얀이는 자신감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는 2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5-23, 22-25, 25-21)로 승리하며 올 시즌 GS칼텍스전 첫 승에 성공했다.
2023년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도로공사는 2024년 1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신년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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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이 잘 버텼다. 새얀이는 자신감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는 2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5-23, 22-25, 25-21)로 승리하며 올 시즌 GS칼텍스전 첫 승에 성공했다.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폭발했다. 부키리치는 이날 양 팀 최다 33점에 공격 성공률 50.79%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직전 GS칼텍스전에서 3점이라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던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도 15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종민 감독은 “양쪽 분배가 잘 되니까 괜찮았다. 또 이예림이 잘 버텨줬다. 그래서 끝까지 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예림이 지난달 11월 30일 2라운드 현대건설전 이후 29일 만에 선발로 나왔다. 3점 공격 성공률 17.65% 리시브 효율 33.33%로 빛나는 기록은 아니지만, 기록지에 드러나지 않는 가치를 김종민 감독은 알고 있다.
김 감독은 “예림이는 공격이나 블로킹이 약하지만, 리시브와 수비가 좋다. 또 (이)윤정이와 잘 맞는다. 그래서 선발로 넣을 수 있었다. 본인 장점만 살리면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4라운드에 승점 몇 점을 따기보다는 우리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라며 “정관장전 포메이션은 다시 생각을 해보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2023년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도로공사는 2024년 1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신년 첫 경기를 치른다.
김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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