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대 DF, SON 동료될 수도 있다… “공식적인 제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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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장클레르 토디보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토디보는 이번 시즌에도 14경기 출전하면서 팀 수비에 공헌하고 있다.
매체에 의하면 니스 구단주 짐 랫클리프가 맨유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다른 팀이 토디보를 영입하는 건 어려워 보였다.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수비수 영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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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장클레르 토디보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축구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추월할 기회를 감지한 후 공식적인 제안을 준비한다”라고 보도했다.
토디보는 툴루즈FC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고 프로 데뷔했다. 잠재력을 인정받아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토디보를 품은 팀은 바르셀로나였다. 토디보는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의 6번을 물려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토디보는 현재 니스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다. 과거 툴루즈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당시 사비 에르난데스의 등번호 6번을 물려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출전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고, 결국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샬케 04, 벤피카를 거쳐 OGC 니스에 입단했고, 잠재력이 터졌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이적해 40경기 1골을 기록하며 팀 핵심 수비수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엔 46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토디보는 이번 시즌에도 14경기 출전하면서 팀 수비에 공헌하고 있다. 소속팀 니스는 파리 생제르맹(승점 37)에 이어 리그 2위(승점 32)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3월엔 처음으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지금까지 A매치 2경기에 출전했다.
원래 토디보는 맨유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믿을만한 수비수가 없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라파엘 바란도 기대만큼 뛰지 못했다. 시즌 시작 전 긴급하게 영입한 ‘노장’ 조니 에반스가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에 의하면 니스 구단주 짐 랫클리프가 맨유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다른 팀이 토디보를 영입하는 건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맨유가 무분별한 지출을 막기 위해 선수단 점검과 계획을 계획했다. 그렇게 영입을 내년 여름으로 미루면서 다른 팀에도 가능성이 생겼다.
토트넘이 적극적이다. 최근 수비에 공백이 있기 때문이다. 시즌 초반 10경기 동안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수비를 이끌었다. 둘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경기 동안 패배가 없었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출발을 알리며 리그 선두를 달렸다.
지난 11라운드 첼시전을 기점으로 수비가 무너졌다. 경기 도중 판 더 펜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그라운드에서 빠져나갔다. 로메로는 퇴장을 당했다. 당시 토트넘은 부진하던 상대 공격수 니콜라 잭슨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이후 토트넘 수비가 흔들렸다. 로메로가 3경기 출전 징계 이후 돌아왔으나 판 더 펜의 공백이 느껴졌다. 5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했다. 최근 로메로도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수비수 영입을 예고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여전히 다른 중앙 수비수를 영입해야 한다. 우리는 약간 불안한 상태다. 현재로서는 안 좋은 일이 또 발생할 수 있고, 수비수가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영국 매체도 토디보 영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풋볼 런던’은 “토디보는 아주 좋은 수비수다. 그의 운반 능력과 패스 능력은 공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완벽한 선수다. 그는 어리기에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365score,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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