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김♥’ 김동욱, 결혼 반지 인증 “결혼한게 꿈은 아닌 듯”[SBS 연기대상]

(사진=‘2023 SBS 연기대상’ 캡처)

(사진=‘2023 SBS 연기대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동욱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2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2023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동욱, 박세완은 우수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다. 박세완은 “얼마 전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았나.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욱은 “제 손에 웨딩반지가 끼워져 있는 것 보니까 제가 결혼한 게 꿈은 아닌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동욱은 지난 12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던 김동욱의 아내는 결혼식 이후 SM 연습생 출신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했던 스텔라 김으로 밝혔다. 스텔라 김은 현재 미국과 서울을 오가며 마케터로 활동 중이다.

김동욱은 박세완과 함께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동욱은 “강력하고 매력적인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저는 전국 검거율 꼴찌 강력반에 반장 역을 맡았다. 어울리지 않게 강력반 반장 역을 맡았는데 저를 비롯해 함께하는 모든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 드리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밌는 캐릭터들을 맡을 때마다 작품 결과가 좋아서 왜 이걸 이제 했나 생각이 든다. 큰 웃음 드리는 작품 자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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