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려운×신예은, 우수 연기상 "받을 자격 있다고 생각"[SBS 연기대상]

김서윤 2023. 12. 29. 2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려운, 신예은이 '2023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멜로·로코)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MC를 맡았다.'꽃선비 열애사' 려운은 " 촬영을 마친지 꽤 오래됐는데, 여전히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는 배우들에게 고맙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한여름부터 한겨울까지 너무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려운, 신예은이 '2023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멜로·로코)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MC를 맡았다.

'꽃선비 열애사' 려운은 " 촬영을 마친지 꽤 오래됐는데, 여전히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는 배우들에게 고맙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한여름부터 한겨울까지 너무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신예은은 "하느님께서 제게 많은 상을 주신다. 매번 그 상을 마음으로 거부했는데,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고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수상 소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양예고를 다니던 시절 선생님께서 '결과도 실력도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 남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그걸 많이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