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우수상 받고 “김구라 선배님 좋은 거죠?” 너스레(MBC연예대상)

김지은 기자 2023. 12. 29. 23: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MBC연예대상’ 장도연이 우수상을 받고 위트있는 소감을 밝혔다.

장도연은 29일 방송된 MBC 예능 ‘2023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고 “‘라디오스타’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돼서 내 타이틀에 ‘라디오스타’가 있는 게 어색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녹화가 내게 기회가 왔다는 것에 확신을 드리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 녹화가 끝나고 몸살이 났다. 긴장을 많이 했더라”며 “한주 한주 녹화하면서 그날 긴장했던 것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과 진행자가 돼서 좋다. 김구라 선배님 좋으신 거죠?”라며 너스레를 떨다가 “선배님들과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너무 감사하다. 하는 게 많이 없다. 오프닝 인사를 하고 영상 보고 말하다가 수첩 본다”라며 “얼마 전에 기안84님이 ‘스튜디오에 있는 애들도 돈을 많이 받더라’고 말해서 속이 시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쌈디 씨는 내가 아는 힙합퍼 중에 프롬프트를 제일 잘 본다. 힙합계의 이상벽”이라며 “이시언은 늘 초면 같다. 유튜버 중에 유튜버 빠니보틀도 고맙다. 재능과 순수함을 본받고 싶은 기안84에게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덱스는 숨 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