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故 이선균 비보에 'SBS 연기대상' 축하무대 급 변경...곡 의미 보니

정승민 기자 2023. 12. 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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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BS 연기대상' 축하무대를 꾸민 화사가 故 이선균의 비보로 갑작스럽게 무대를 변경하며 애도에 뜻을 보탰다.

'2023 SBS 연기대상' 축하무대를 꾸민 화사는 첫 미니 앨범 'Maria'에 수록된 발라드곡 'LMM'을 가창했다.

MC 신동엽은 "화사 씨가 오랫동안 공들여 SBS 연기대상을 위한 화려한 무대를 준비했는데, 최근 있었던 가슴 아픈 일로 무대를 변경했다"고 축하무대에 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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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BS 연기대상
화사 첫 미니 앨범 'Maria' 수록곡 'LMM'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2023 SBS 연기대상' 축하무대를 꾸민 화사가 故 이선균의 비보로 갑작스럽게 무대를 변경하며 애도에 뜻을 보탰다.

29일 오후 '2023 SBS 연기대상'이 막을 올렸다. 이날 MC는 신동엽과 김유정이 맡았다.

'2023 SBS 연기대상' 축하무대를 꾸민 화사는 첫 미니 앨범 'Maria'에 수록된 발라드곡 'LMM'을 가창했다.

'LMM'은 캄캄한 불안 속을 걷고 있지만 결국 단단해지리라는 뜻을 녹여냈고, 위태로운 나를 따스하게 그리고 빈틈없이 안아주는 곡이다.

MC 신동엽은 "화사 씨가 오랫동안 공들여 SBS 연기대상을 위한 화려한 무대를 준비했는데, 최근 있었던 가슴 아픈 일로 무대를 변경했다"고 축하무대에 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가슴 아픈 일은 지난 27일 전해진 故 이선균의 비보를 의미했고, 시상식 참석자들은 대부분 검정색과 흰색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무대 아래 배우들은 모두 엄숙하고 먹먹한 표정으로 화사의 무대를 지켜봤다.

사진='2023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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